버리지 않으면 안되는가?

추억의 물건들
출처 : unsplash/paul-volkmer-mCUkfDAbBtg
정리하고 비우면 가벼워진다!

맞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는 일은 의욕만큼 쉽지 않다.

버려야 할 것들과 살려야 할 것들의 경계선은 늘 불분명하고,
많은 물건들이 그 애매한 경계선 주변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물건’을 정리하는 일은 ‘과거’를 정리하는 심정적 결론에 이르게 만든다.
그 과거가 잊고 싶은 것이든, 놓치고 싶은 않은 것이든 간에…

“정리할 때 가장 난처한 것이 ‘설레지는 않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이다”

정리 전문가 곤도 마리에가 말했듯이, 
내세우고 싶지는 않지만 내 역사의 일부라는 생각에,
마음에서든 물리적으로든  떠나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중증의 ‘저장 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특히 ‘추억이 어린 물건들을 정리’하는 일은,
곤도 마리에조차도 ‘가장 후순위로 미루라’고 조언했던 어려운 일인 것이다…

그러나 어려운 만큼 이를 해냈을 때,
이제껏 얼기설기 내 발목을 얽어 매었던 가늘다란 과거의 거미줄들을 끊어내고,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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